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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 The Stage Ep 2 아 얘네 난 너무 잘생겨서 좋아. 얘네들 보면 뭐, 얘네들 보면 너무 귀여워. 너무 행복해. 희열? 요런 거를 더 넘어가지고, 그 안에 있는 얘기를 듣고 그 사람들의 눈을 보고 그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를 보면서.. 그 우리를 좋아하는 사람들 삶에 일부가 돼서, 큰 도움이 됐음 좋겠는 거죠. Ep 3 사람들이 다 각자의 그런 우울함과 고독을, 다 가지고 있잖아요. 저는 제가 음악을 하는 이유가, 어쨌든 결과적으로 저도 제가.. 세상이 무섭고 내가 너무 슬프고 외롭고 그런 것들을 해소하고, 계속.. 답은 없겠지만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그 과정에서 행복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도 그걸 듣고 보면서 어.. 그런 데에서 많은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어요. Ep 5 방탄소년단으로서 ..
130702 랩몬스터 안녕하세요. 저는 랩몬인데요. 랩몬스터의 어.. 로그. 7월 2일. (브이) 음. 오늘은 인터뷰를 진짜 많이 돌았다. 무려 다섯 개의 언론사를 돌았는데 음.. 나름 실수 안 하고 잘한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이제 인터뷰 어떻게 하는지 좀 알 것 같다. 어 그리고 또 방송국 대기실에서, 또 차를 타고 다니면서 열심히 곡작업을 하고 있는데 빨리 좋은 곡으로, 어 사람들을 찾아뵀으면 좋겠고 나를 빨리 알려주고 싶다. 팬싸인회 뭐 팬미팅 뭐 다 좋고 다 좋지만, 음악으로 찾아뵙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요즘 트위터로도 여러분들과 열심히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고. 음.. 어쨌든 어 너무 바쁘고 힘들지만 내 꿈을 이뤄가고 있고 뭔가 이 시발점에서 첫걸음을 잘 내딛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130118 RAP MONSTER 130118 RAP MONSTER 2013년 1월 18일 랩몬스터의 일지 지금 시각은 사실 1월 18일 아니고 1월 19일 정확히 오전 5시 30분이다. 어 이제 또 이름값 한다고, 이름값 한다고 랩 한다고 이제 밤을 샜는데, 어후 그 밤 새면, 아아 밤새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제 술 취한 것처럼 정신이 몽롱해져 가지고 지금 내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진짜 마치 가만히 있다가 가마니가 될 것 같은 흐 그런 기분이다. 아 요번주에는 오랜만에 춤을 췄는데 아유 춤이 재밌다. 왠지 모르게 재밌고 근데 연습을 할 시간이 없어서 너무 안타깝다. 내일 모니터링인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 아무튼. 그냥 지금은, 왜 로그를 찍을때마다 이렇게 난 피곤하지? 빨리 자고싶다. 빨리 아 진짜 빨리 자고 싶고 어 그리고..
200927 RM 2020년 9월 27일. 9월 27일의 로그. 어 우선 올해 로그 자체가 굉장히 오랜만이고, 어 요새 좀 어색하기도 하고 거시기하기는 하지만은 어쨌든.. 또 찍을 타이밍이 왔으니 한 번 찍어봅니다. 음.. 우선 나는 방금 일어나가지고 이제 연습을 하러 와있는 상태고 요즘엔 계속 뭔가.. 콘서트 연습? 그다음에 어 이제 앨범 작업도 거의 막바지고 음.. 그다음에 기타 프로모션 등등.. 되게 일상과 일을 나름대로 열심히 잘 어.. 밸런싱 하며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어 우선 그 빌보드 이제, 라는 차트에서 굉장히 좋은 호성적을 거두고.. 어 1위도 해보고 2주나. 굉장히 어떻게 보면 과분하고 되게 사치스럽게도 하게 느껴지는, 영광스럽지만 동시에 사실은 어쨌든 계속 우리가 여기에서 뭔가 스튜디오에 ..
'Dynamite' ONLINE GLOBAL MEDIA DAY / RM text ver 핫100 1위 소감 네. 어 참.. 이런 소감을 이렇게 어.. 공식적으로 발표할 수 있을 거라고는 뭐 단 한 번도 생각하지 못해서.. 저 같은 경우에는 이제 그 새벽쯤에 발표가 난다고 해서 계속 기다리고 있어서, 제일 먼저 이 소식을 접한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접하자마자 다음날 연습이랑 여러 가지 스케줄이 있어서, 이제 저 같은 경우에 이런 거 있으면 잠을 못 자거든요. 그래서 '확인을 했으니까 빨리 자야겠다. 전하고 빨리 자야겠다' 이렇게 하고 좀 그.. 솥뚜껑 그 자랑, 가슴 갑자기 생각이 안 나네요. 그.. 에.. 솥뚜껑 보고.. 아니죠 놀란 가슴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아니 적,적절한 속담은 아니네요. 아무튼. 옛날 생각이 이게, 아무튼 그래서 빨리 잤어요. 좀 이렇게 감동을 좀 ..
Break The Silence Ep 1이건 제가 여러 번 얘기했는데 그.. 이 나룻배에다가 일곱 명을 태워놓고 서로 딴 데 보면서, 근데 방향은 같은 데로 가고 있다고 그런 거라고 얘기했었거든요 방탄이. 근데 뭐 서로 다른데 본다니까 서운해하실 수 있는데 저희 어머니랑 아버지도 가끔은 딴데를 보시지 않을까 서로. 다른곳을 보실 때도 있을 것 같, 같거든요.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왜 같이 동행하냐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뭐.. 서로 각자 잘하는 거랑 하고 싶은 게 조금은 다르겠지만 어쨌든 기본적으로 뭔가 노래하는 거랑 춤추는 걸로 뭔가 해보겠다고 모인 거잖아요. Ep 21. 그럼 그 후에는, 이 뉴 미디어 시대에 이 올라오는 수많은 영상들과 짤들을 계속 보게돼요 그걸로. 그래서 콘서트가 계속 이어져서 투어를 함께한단 말이에요 전..
2020.03.10 남준이의 7 비하인드 - 2 [Louder than bombs.] Louder than bombs. 밤보다 시끄러운. 트로이시반~ (휘파람 부는 준이) 이 Louder than bombs 약간 조금 쳐지죠 노래가? 좀 슬프죠? 다운 템포. 뭐 정확하게 그렇게 불려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이제 아마 앨범 처음 작업했던 노래가 이 Louder than bombs, 밤보다 시끄러운 일 겁니다. 이걸로 처음 시작을 했어요. 작업을. 제 랩은 되게 나중에 썼고 이 노래 가사부터 작업을 했는데 많이 까였어요. 많이 까였고. 그 있잖아요. 뭐 1,2,3 최종의 최종, 파이널의 최종,, 진짜 최종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최종 그런 식으로 갔었던, 이제 좀 약간 문학처럼 가야 되는 그런 노래, 그런 까라의 노래여가지구 좀 많이 이렇게 ..
2020.03.10 남준이의 7 비하인드 - 1 안녕하세요. 어우 너무 오랜만에 하니까 당황스럽구만.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하이! 방가방가. 죄송해요 제가 밥을 못먹어가지고, 밥만 먹고 하죠 밥만. 안녕하세요 여러분. 근 1년만에 하네요 이걸. 아 배고파. 먹는데 배고파요. 안녕하세요. 아 먹으니까 목이 좀 돌아오네 진짜.. 목이 안 좋아서 지금. 아우 더워. 밖에 비가 오거든요? 지금 잠깐만요. 지금 저 이거 먹을때까지만 조금 기다려주세요. 이걸 들으면서 기다리겠습니다. (Forever Rain 재생) 어우 오랜만에 듣네 이거. 어우 오랜만에 듣네. 이럴때가 있었네요. 뭐, 방에 이제 자랑할게 안남아가지고.. 전 마지막을 되게 좋아해요. 마지막 이거 끝나면 다 먹었겠다. 아 네. 오랜만에 들으니까 아주 새롭네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Hi e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