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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130702 랩몬스터

안녕하세요. 저는 랩몬인데요. 랩몬스터의 어.. 로그. 7월 2일. (브이)

 

음. 오늘은 인터뷰를 진짜 많이 돌았다. 무려 다섯 개의 언론사를 돌았는데 음.. 나름 실수 안 하고 잘한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이제 인터뷰 어떻게 하는지 좀 알 것 같다. 

 

어 그리고 또 방송국 대기실에서, 또 차를 타고 다니면서 열심히 곡작업을 하고 있는데 빨리 좋은 곡으로, 어 사람들을 찾아뵀으면 좋겠고 나를 빨리 알려주고 싶다. 팬싸인회 뭐 팬미팅 뭐 다 좋고 다 좋지만, 음악으로  찾아뵙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요즘 트위터로도 여러분들과 열심히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고. 음.. 어쨌든 어 너무 바쁘고 힘들지만 내 꿈을 이뤄가고 있고 뭔가 이 시발점에서 첫걸음을 잘 내딛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인터뷰든 뭐든 우리를 불러주신다고 생각하니까, 뭐 바쁘고 사실 힘들고 투덜댈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기분이 너무 좋고, 그래도 옛날에 연습생 때처럼.. 할 게 없어서 한가해서 막 집에만 있고 그냥 놀고 음악 듣고 하는 것보다는 정말 오만배는 더 행복하고

 

어.. 언젠가 꿈을 향해서 지금 달려가고 있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언젠가 꿈에 가까워졌을 때 이런 기분을 다들 느끼고 누려봤으면 좋겠다. 사람이 사실 행복해지기 위해서, 행복을 위해서 산다고 하는데... 정말 그 행복이라는 게 뭔지 참 생각을 해보면 아무것도 아닌 거 같은 게, 정말 배고, 너무너무 배고픈데 너무너무 굶다가 라면하나가 딱 먹으면 그게 행복이고. 어쩌면 사람들이 찾는 게 그런 게 아닐까 싶기도 한 게

 

그러니까 내 말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제 미래에 행복만을, 미래에 행복해지기 위해 지금 희생한다. 뭐 이런 생각도 너무너무 좋지만 지금의 행복도, 어느 정도 자기가 성취한게 있다면 즐기, 미리미리 즐기고 누리는것도 좀 삶을 좀 순탄하고 어느정도 즐겁게 사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 항상 미래에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뭔가, 어 항상 욕심을 내고 그런 거 너무너무 좋지만, 나도 그렇게 살아왔지만, 현재를 즐길 줄 아는 법도 정말 멋지게 사는 법 중에 하나인 것 같고. 나는 그래서 현재를 좀 즐기면서 동시에 바쁘고 열심히 살려고 한다. 그렇게 살려면 참 힘들겠지 몸이. 하하하. 아무튼

 

어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곧 멋진 음악으로 또 팬분들, 대중분들 찾아뵙고 싶다. 오늘 인터뷰도 너무 기자분들이 친절하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이런 거 있을 때마다 이제 점점 뭔가 연예인의, 프로의, 가수의 모습을, 아티스트의 모습을 갖춰가는 같아서 내 자신이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실수하지 않아야겠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고 또 열심히 바쁘게 살 것이다. 올해는 정말 진짜로 너무너무 중요한 하루가 될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화이팅!  랩몬스터 화이팅! 김남준 화이팅! 방탄소년단 화이팅!

 

아무튼 이렇게 로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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