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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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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4 랩몬스터 Rappers I monkey flip em with the funky rhythm I be kickin Musician, inflictin composition of pain I'm like Scarface sniffin cocaine Holdin a M-16, see with the pen I'm extreme, now 어.. 미안합니다. 어 방금 읊조린 가사는 이제 Nas 의 N.Y State Of Mind 라는 노래인데, 이제 Nas가 처음에 랩을 들어가기 전에 막 이런 얘기를 한다. 막 "I don't know how to start this.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어.” 근데 갑자기 비트가 딱 제대로 딱 나오니까 갑자기 막 “Rappers I monkey flip em” 하면서 막 랩을 ..
130621 랩몬스터 어.. OK. 2013년 6월 21일 로그 What's up- 오랜만입니다. 음.. 이제 방탄소년단이 두 번째 바퀴를 돌고 있고, 또 일요일에는 힙합초대석 이라는 라디오 팟캐스트 이제 김봉현 평론가님이랑 가수 기린 선배님, 방시혁 프로듀서님, 피독 피디님, 슈가형 이렇게 여섯 명이서 같이 찍었는데 음.. 내가 못했던 얘기를 다 한 것 같고 아마 팬분들이 궁금하신 얘기도 거기 좀 있을 것 같고, 어 타이틀에서는 지금은 비록 ‘얌마 니꿈은 뭐니’ 만 하고 있지만 내가 가진 힙합에 대한 애정 뭐.. 하고 싶은 랩 뭐.. 얼마나 뭐 어떤 말을 하고 싶었는지 그런 것들에 대해서 많이 얘기를 했고, 음... 또.. 되게 두 시간짜리 라디오 팟캐스트였는데 되게 웃으면서 재밌게 했으니까 아마 재밌을 거예요. 들어보시면..
130228 RAP MONSTER 2013년 2월 28일 랩몬스터의 로그 어, 요즘은 좀 뭔가 시기도 얼마 안 남고 이제 점점 뭐가 가까워지고 있어서 그런지 또 리더로서 힘든 일도 많은데 그냥 뭔가 좀 그런 거를 한 발짝 물러서서 이제 즐길 줄 알게 된 것 같다. 그러니까 그냥 뭔가 이제 나를 좀 어떻게 하면 낭떠러지로 더 내몰고 이제 그런 걸 좀 어떻게 즐기는지 좀 아는 것 같고, 그냥 모든 일을 좀, 이왕이면 피하지 못할 일이면 좀 즐겁게 하고 싶고 I’m liable to be go Michael Take your pick, Jackson, Tyson, Jordan, Game 6. Ball so hard, got a broke clock, Rolleys that don’t tick tock Audemars that’s losing ..
130225 RAP MONSTER(Feat. SUGA) 2013년 2월 25일의 랩몬스터의 로그 BGM은 이루마 님의 Kiss the rain 캬... 마음이 평안해진다. 요즘은 참.. 예쁜 옷이 좋다. (스타워즈 노래 부르며 등장한 윤기) 그래서 예쁜 옷들을 많이 산다. 그리고 또 파이렉스라는 새로운, 칸예 웨스트의 디자이너가 오픈한 그런 좋은 샵에서 옷을 사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겼다. 그래서 옷들을 많이 사려고 준비하고 있다. 정말 얼마나 예쁜 옷들이 많은지 좀 걱정이 많이 되고, 요즘 보면 아시겠지만 검(은색)금(색)과 골드, 검금.. 슈퍼 깔맞춤이다. (노래 부르며 기타 치는 윤기 feat. 계속 재생되고 있는 이루마 kiss the rain) 앞으로 그런 것들이 많겠지만 더 멋있게 예쁜 옷들을 갖추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내..
130212 RAP MONSTER 2013년 1월....(컴퓨터 확인) 2월, 12일 랩몬스터의 로그 어, 설날이 완전히 끝났다. 끝났다. 되게 많은 걸 느꼈고, 이제는 성인이라고 친구들이랑 술도 한잔 하고 해서 되게 여러 가지를 느꼈는데 그냥 친구는 15년 지기 13년 지기 친구였는데, 내가 느꼈던 거는 이제 친구는 진짜, 진짜 친구는 잘 돼도 친구 못돼도 친구인 것 같고 그리고 이제... 정말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걸 좀 몸소 절절하게 좀 느꼈고.. 내일부터는 정말 지금 폭풍전야인 것 같다, 내일부터는 진짜 뭔가 각오가 되어서 왔다. 뭔가 확실히 재충전도 된 것 같고, 재충전도 된 것 같고 꽤 각오가 되어서 온 것 같다. 그래서, 준비가 어느 정도 이제 된 것 같다. 그래서 더 열심히 연습하고 열심히 달리고 하면 안 될 것도 없을 ..
130123 RAP MONSTER 2013년 1월 ....1월,..(컴퓨터 확인) 1월 23일! 23일. 어, 랩몬스터의 일지 지금은 새벽 3시 반 인데 어우, 오늘 여러 가지 뭐 할게 많아서 되게 늦게 끝날 줄 알았는데 그래도 일찍 끝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난 정말 긍정적인 사람인 것 같다.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어 날씨가 추워졌다. 아니 추워진다고 한다. 그래서 옷을 ‘따시게’ 입고 다니면 좋겠다. 아 빨리 날씨가 가 풀려서 이제 좀 몸도 다시 만들고 지금 너무 멸치 같은데 몸도 다시 만들고 해서 멋있게 해서 좀 봄에 셔츠나 그런 것만 입고 다니고, 겨울에 반팔 티 아니 겨울? 겨울? 여름에. 여름에, 여름에 반팔 티 입고 그러고 다니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크다 . 그래서 날씨가 빨리 따뜻해져서..... sw..
130113 RAP MONSTER 2013년 1월 13일 랩몬스터의 일지 음, 오늘은 어 친구들도, 같이 예전에 음악 하던 친구들도 좀 만나고 내 랩들을 들려줘서 조금 의견도 듣고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근데 애들 의견이 다 똑같았던 게, 뭔가 이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 되게 안정되고, 뭔가 팝에 가까운 대중적인 것들은 이제 잘하는 것 같은데 옛날만큼 그 하이를 찍던 그 러프함이 많이 없다는 말들을 나에게 했다. 그리고 나도 상당히 동의하던 바이고, 이 얘기는 한 일 년 반 전부터 많이 들었던 이야기 같아서 어 지금 되게 혼란스러운데 어떻게 랩을 해야 될지 혼란스러운데 내가 여기서 잘 방향을 잡고 나가야 데뷔를 했을 때 뭔가 한칼을 딱 보여주고 싶지 않을까. 싶어서 지금 굉장히 중요한 시기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 그리고 또 음...
130108 RAP MONSTER 2013년 1월 8일 랩몬스터의 일지 음 지금은 작업실이다. 작업실에서, 랩몬스터답게 이제 랩을 쓰고 있는데 조금 잘 안 된다. 그리고 솔직히 춥고 배고프고 졸리고 그냥 집에 가고 싶다. 하지만 어제 일지에 다짐처럼 회사한테 한방을 보여주기로 했기 때문에 열심히 나와서 꼭 한방 보여줄 생각이다. 음. 그리고 지금, 하아.. 지금 진짜 배고픈데, 배가 많이 고픈데 이 시간에 먹으면 살이 찐다는 게 너무 당연한 진리라서.. 그.. 참아야지. 참아야지 남준아. 참아내고 하고 있다. 이런 악조건의 상황에서도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는 나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 지금 이제 열두시를 넘어가는데 아, 하... 8시간째 지금 작업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아마 한 8시간은 더 해야 뭐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어 정말 요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