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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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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7 RAP MONSTER 2013년 1월 7일 랩몬스터의 일지 음, 새로운 한 해가 밝았다. 머리도 새로 하고 옷도 새로 사고 이제 올해는 뭔가 정말로 나에게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다. 여러모로 막연히 생각만 해왔었는데 이제는 정말 뭐랄까 그런 것들을, 방피디님이 어제 저, 나에게 말씀을 해주심으로써 뭔가 구체화된 것 같다. 그리고 집에 가서 혼자 자기 전에 앉아서 많은 생각들을 했다. 어, 좀 초심을 잃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나는 아직 회사에 나에, 정말, 음악이나 랩을 반도 아직 보여주지 않았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나를 믿는다. 그래서. 어, 방피디님이 하신 지금 요즘 메이저 애들이나 언더 애들보다 못할 것 같다는 말에는 전적으로 동의할 수 없다. 하지만 자만하지 않겠다. 그리고, 그럴 수도, 누군..
130503 RAP MONSTER 2013년 5월 3일 랩몬스터의 로그 진짜 오랜만이다. 오랜만이고, 그동안 정말 바쁘게 지냈고 앨범 작업과 음악 작업 또 안무, 자켓 촬영 등으로 바빴고 이제야 겨우 좀 마무리가 슬슬 돼가는 시점이다. 이제 뮤비 촬영만 멋있게 하는 것만 남았는데 너무 기대가 되고 나도 어떻게 나올지 벌써부터 많이 떨린다. 음... 아, BGM은 Ciara 의 Body Party. 요즘 사귀고 있는 남친인 Future 가 멜로디를 써주고 참여를 한 곡인 것 같은데, 커플끼리 작업하고 그런 게 굉장히 좋아보여서, 좋았다. 노래도 너무 좋고. 재미있는 것 같다. 되게 안 어울리면서 묘하게 어울리는 커플인 것 같고 아무튼, 아.. 안경. 아 그리고 또 요즘은 진짜 많이 느끼는데, 뭔가 말의 심각성, 말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