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3일 김남준의 로그
코타키나발루~~~~얄루~~~~~
네 코타키나발루를 왔는데 처음 와보는 말레이시아 섬이었는데 완전 좋았다. 화보도 금방금방 찍고 그리고 어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애들이 수영할 때 나는 주로 어 의자에 앉아서 애들을 감상하며 Chris Brown의 Ayo를 들으며 혼자 미국인이 된 척하고 그랬다. 그리고 석양, 석양이 지는 걸 보면서 여기서 곡을, 멜로디를 20개나 썼다. 20개? 거의 한 20개 가까이 쓴 것 같다. 그래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아 그냥 이렇게 바쁘다가 1등도 쭉 하고 와서 이렇게 또 쉬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던 것 같고, 찝찝함도 별로 없었던 것 같다. 3일간의 좋은 시간을 선물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음... 그냥 나한테도 고맙다. 이(걸) 잘 즐겨줘서. 너무 좋았다 바나나보트며 뭐,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했던 말들이며 누워서 쉬던 시간들, 야자수들. 소중한 시간들이 아니었나 싶다. 한국 가면 또 정신없이 달려야 하겠지. 공항까지 가기 전에 한 두 시간 남았다. 아 후딱 자야 된다. 안녕. 코타키나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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